오는 5월1일 문을 여는 서울시청 앞 광장(서울광장)에서도 세종문화회관 분수대에서 펼쳐지는 음악회와 같은 공연이 매일 점심시간에 열린다.
서울시는 22일 서울광장을 시민들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 한 문화 예술행사를 상설정례화하는 내용의 '서울광장 문화 행사 운영계획 '을 발표했다.
평일의 경우 낮 12시20분에서 오후1시까지는 직장인과 관광객을 위한 광장 음악회를 정례화하고 오후 2~3시에는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행렬 퍼레이드, 오후8~11시에는 20분씩 6회에 걸쳐 빛의 축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