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8일 경복궁서 안성남사당놀이 공연

경기도 안성시는 18~22일 오후 6~10시까지 서울 경복궁에서 안성남사당놀이 공연이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야간 공연은 문화재청 개청 50주년 기념주간을 맞이한 것으로 경복궁에서 옛 명성과 흥으로 다시 한번 놀이공연을 펼쳐 보이게 된다. 안성남사당놀이는 우리나라 전통 대중민속놀이로 1865년 고종2년 경복궁 재건 당시 흥선대원군으로부터 옥관자를 하사 받았다. 안성 남사당 풍물단은 지난 2002년 시립 풍물단으로 창단돼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독일 월드컵에 대한민국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참여했으며, 남사당놀이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 되는데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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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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