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는 오는 10월 세계 3대 악기쇼 중 하나인 상하이 뮤직쇼를 통해 영창악기의 앞선 기술과 조화로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영창악기는 2008년 피아노 기술 엔지니어 델윈을 영입해 2년여 간 음향 컨설팅을 통한 품질 완성에 주력해왔다. 델윈은 미국 피아노 제조사 ‘피아노 앤 오르간’의 피아노 연구소장 출신으로 그 동안 유명 피아노 업체의 기술 엔지니어로 활동해왔다.
영창악기 서창환 대표이사는 “영창피아노의 밝고 맑은 소리를 강화해 베이스와 테너 음역의 조화가 뚜렷해졌다”며 “앞으로도 기술 및 설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품질을 한 단계 더 상승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