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전학년이 함께 치르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의 해설강의가 EBS를 통해 제공된다.
EBS(사장 곽덕훈)는 오는 10일 시행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한 해설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학평 해설강의는 매 교시 종료직후 제작에 착수하여, 시험당일인 10일 오후부터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수리ㆍ외국어ㆍ사회탐구ㆍ과학탐구 순으로 EBS인터넷수능강의 사이트(EBSiㆍwww.ebsi.co.kr)에서 제공된다.
EBS측은 "단순한 정답풀이가 아니라 출제유형을 분석하고 학생들이 유사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학습 능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BSi는 인터넷을 통해 수험생들이 직접 웹에서 성적을 알 수 있는 채점서비스와 성적 분석 서비스 그리고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볼 수 있는 오답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