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평택청북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및 경기포승산업단지 내 조성토지 총 63필지 42,269㎡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평택청북지구 단독주택용지는 국내 최초 종합스포츠타운인 골프코스타운에 조성되며 총 54필지, 214~299㎡로 구성돼 있다. 공급가격은 1억8,600만원선.
대금 납부 방법은 일시불과 2년 할부 중 선택이 가능하다.
평택청북지구는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일원 202만6,000㎡ 부지에 약 8,2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국도39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안성 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아산국가산업단지 최중심부에 위치한 경기포승산업단지 내에서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는 5필지, 5,932㎡규모로 53억3,600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산업단지 내 비축토지는 상업용지 1필지와 지상 10층 건물로 총 면적이 1,138㎡이며 공급가격은 42억5,600만원으로 경쟁입찰로 공급된다.
대금 납부 방법은 일시불과 2년 할부 중 선택이 가능하며 제사한 사항은 토공 토지청약시스템(land.l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미기자 yiu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