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방음크기 최소화한 잉크젯프린터 출시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잉크방울 크기가 가장 작은 잉크젯프린터(제품명 마이젯 포토프린터)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이 제품은 잉크방울 크기가 7피코 리터(PL·10억분의 1)로 한국HP제품보다 30% 이상 작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잉크방울을 최적의 상태로 분사시켜주는 마이크로 파워드롭 기술을 적용, 잉크번짐 현상이 없고 일반용지에서도 사진처럼 선명한 인쇄가 가능하다. 1분당 인쇄속도도 흑백은 10매, 컬러는 5매로 레이저프린터에 비해 손색이 없다. 이 제품은 또 A4 크기의 종이에 8개의 사진을 인쇄하는 모아찍기나 A0 크기의 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는 나눠찍기 기능이 있다. 가격 51만원. 삼성은 올해 프린터시장 점유율을 50%까지 올려 1위를 굳힐 방침이다. /문병도 기자 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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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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