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과 조지 부시 대통령의 동생인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가 아시아 지진.해일 참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2일(현지시간) 출발한다고 미 국무부 고위관리가 1일 밝혔다.
두 사람은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나, 스리랑카 등 다른 피해 국가도 방문할지는 미정이라고 로이터와 AFP 통신이 전했다.
두 사람을 포함한 미국 대표단은 피해지역 지도자들 및 국제 구호기구 관계자들을 만나 피해 현황과 구호 수요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워싱턴=연합뉴스) 윤동영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