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희섭 23일만에 홈런포

최희섭(25ㆍ플로리다 말린스)이 23일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100안타를 돌파했다. 최희섭은 19일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7회 솔로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12호 홈런을 마크한 최희섭은 2002년 빅리그 데뷔 이후 102안타(시즌 49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최희섭은 텍사스와의 20일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1타점을 올리는 데 그쳐 시즌 타율 0.266에 31타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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