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상승세 반전…600선 돌파

주가 상승세 반전…600선 돌파 외국인 매수세 영향…코스닥도 상승세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1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600선을 회복을 눈앞에 두었던 주식시장은 단기 과대 상승에 대한 차익경계 매물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을 보였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반전하며 600포인트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이며 600선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초반 약세에서 상승으로 반전하였으며 국민은행등 은행株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SK텔레콤, 한국통신등 지수관련 우량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며 추가 상승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만이 매도를 보이고 있다. 금일시장에서는 대형주보다 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수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전일까지 상승에서 소외되었던 비금속, 섬유업종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차익 경계매물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꾸준한 매수세의 유입으로 소폭 상승 전환했다. 오후 1시 58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4.17포인트 상승한 603.17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은 1.53포인트 상승한 78.05를 기록하고 있다. 황성윤 증권거래소 시황팀장은 "지수가 올라가면 곧바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장중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유동성 장세에서는 장중조정이 흔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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