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재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의마블은 2013년 6월 출시 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최상위권에 머물다 최근 몇 개월 사이 ‘블레이드’, ‘클래시오브클랜’ 등 대작 위주 경쟁 모바일게임에 순위를 내준 바 있다. 그러다 지난 9일부터 11일 현재 구글플레이 1위에 재등극 했다.
CJ넷마블 관계자는 “‘보스전’, ‘챔피언 리그’ 등 새로운 재미를 담은 신규 콘텐츠들이 1위를 재탈환 하는 데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고 역전의 이유를 밝혔다.
8월 현재 모두의마블은 태국 내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지난 8일 최고매출 3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국내외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일 모두의마블을 일본 시장에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