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파라다이스, 中 수혜주 부각…4일째 강세

파라다이스가 중국 VIP 베팅액 증가 등 中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21일 오후 1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2.40%(150원) 오른,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4일 연속 상승세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중국 매출 기여도는 2010년 약 40%에서 올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대부분 중국 부자 고객인 VIP가 기여하고 있다”며 “중국 VIP 수혜는 향후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경제 성장과 빈부 격차 심화로 중국 부자의 빠른 증가세를 예상하며, 마작 문화로 중국인이 겜블링을 선호하며, 파라다이스는 10년 넘게 쌓은 중국 직접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 1분기에도 중국VIP 드랍액은 전년대비 35% 수준의 상승을 기록하며 높 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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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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