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내년에 기대되는 골프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전국 85개 골프용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마케팅 랭킹’ 설문 조사 결과 2011년 기대되는 브랜드 부문에서 타이틀리스트가 가장 높은 총점 122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119점)가 2위에 올랐고 젝시오ㆍ핑ㆍ투어스테이지가 차례로 3~5위에 자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조사는 브랜드 선호도ㆍ광고효과ㆍAS 만족도ㆍ구매 만족도ㆍ제품공급ㆍ가격정책ㆍ매출 기여도 등 항목별 1~10위에 10~1점을 역순 배점한 뒤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올해 브랜드 마케팅 랭킹에서는 테일러메이드가 1위(1,062점), 타이틀리스트가 2위(1,032점)를 차지했다. 자세한 설문 결과는 1일 발행되는 골프매거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