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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해외시장개척단’652억 수출 실적 올려 서울 마포구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남미지역 해외시장개척단’을 최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 파견해 해외수출 상담회를 갖고 총 5,440만 달러(약 652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협의를 통해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했던 기업들을 사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현지 민간센터와 연계를 통해 수출에 따른 불편사항 등을 덜어줄 계획이다. 관악구 자치기본위원회 운영 서울 관악구는 구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자치기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치기본위원회는 지난 7월 제정된 ‘관악구 주민자치 기본조례’를 바탕으로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수립과정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2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위원 위촉식을 갖는다. 영등포구 국내 최초 성교육 뮤지컬 공연 서울 영등포구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1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국내 최초의 성교육용 뮤지컬 ‘그 날 이후’를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의‘함께해요 나눔 예술’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의 뮤지컬 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이 열연하는 창작뮤지컬로 6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10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초대권은 19일까지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방문자에 한해 선착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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