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는 올해 일산신도시·용인수지 2지구 등 전국 33개 택지지구에서 단독주택지 5천4백28필지 35만2천7백평을 공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단독택지 가운데는 일산신도시·수원영통·용인수지·의정부민락 등 그동안 아파트분양때 크게 인기를 끌었던 지역이 대거 포함돼있다. 일산신도시택지는 대부분 해약분이며 조만간 땅값을 재감정해 공급한다. 또 수원천천 2·수원정자 2지구의 택지는 이주자용이어서 일반인은 살 수 없다.<한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