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타이베이 부시장 내달 中방문

타이베이 부시장 내달 中방문바이슈슝(白秀雄) 타이베이(台北) 부시장이 중국 대륙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중국을 방문, 양안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륙위원회의 린중빈(林中斌) 부주임(차관격)은 18일 바이 부시장의 대륙방문 승인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 부시장은 타이완 정부 관리중 중국 당국의 승인을 얻어 대륙을 방문하는 최고위급 인사이다. 타이완 노인학우(學友)협회 이사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바이 부시장은 시정부 산하 대륙공작위원회 위원장직도 겸직하고 있어, 방문 배경 및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콩 입력시간 2000/08/20 19:5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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