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아시아나기 사고' 중국, 미국에 사고조사 참여 요청

중국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214편 사고 조사에 참여하겠다고 미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사고조사단 관계자는 “중국을 포함해 3∼4개국이 조사에 참여하겠다고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에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국은 자국민 2명이 숨졌고 탑승객 수도 141명으로 가장 많았기 때문에 이번 사고에 큰 관심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외에도 이번 사고기에 자국민 탑승객이 있던 일부 국가도 조사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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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 관계자는 “중국이 조사단에 참여하게 되는 것은 미국과의 문제”라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 등은 사고조사에 참여하더라도 한국과는 달리 옵서버 자격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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