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미화가 오는 21일 오후6시 서울 강남 반포 센츄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2006 장미화 콘서트-마음의 소리'라는 이름으로 불우이웃돕기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애상' '서풍이 부는 날' '사랑, 그 그리움' '봄이 오면' 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장현ㆍ유익종ㆍ류계영 등이 초대손님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그동안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이란 복지단체를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불우이웃을 도와온 그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도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