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정부가 고용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함께 높이는 방안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정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13일 “고용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함께 추진해 노사관계의 상생을 구축하는 방안을 3개년 계획에 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임금근로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노사정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기초가 튼튼한 경제’, ‘혁신적인 역동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3대 경제혁신 전략으로 설정하고 세부 전략을 마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