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EN 하이라이트] 취임 100일 맞은 홍석우 사장

■홍현종의 with 人(낮 12시)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수출을 앞장서 이끌어온 코트라(KOTRA)의 홍석우 사장이 이번 주 초대손님. 취임 100일을 맞아 언론사로는 처음 갖는 인터뷰다. 유럽과 미국의 재정위기 등 어려워진 대외 수출 환경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중소기업청장의 경험을 살펴 그는 취임후 무엇보다 중소기업을 위한 보다 효율적 조직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CIS와 남미, 아프리카 등 수출 시장을 다변화시키고 외국 투자와 관련된 자본 소스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출 경험이 없는 업체들이 수출 길을 여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은 코트라가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판소리와 막걸리 전도사라는 별명처럼 전통 문화에 관심이 깊은 홍사장은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상품 수출 이전에 상대국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소통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한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코트라의 미래 전략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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