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투수 김선우 신시내티서 방출

메이저리거 투수 김선우(29)가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에서 방출당해 빅리그에서 계속 뛸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스포츠전문채널 폭스스포츠 인터넷판은 10일(한국시간) 김선우가 마이너리그행을 거부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김선우는 자신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켜 줄 다른 구단을 찾아보거나 국내로 복귀해야 할 갈림길에 놓였다. 김선우는 지난 2001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6년간 13승13패, 방어율 5.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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