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한소협·회장 김택호) 산하 공제사업본부가 내년부터 공제조합으로 분리 운영되면서 공제사업을 확대한다.공제사업본부는 조합원들에게 신속히 공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한소협에서 독립, 소프트웨어공제조합으로 새출발하고 SW 수출 계약서를 담보로 한 자금대여 등 공제내용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내년부터 ▲조합원의 해외 진출 지원 ▲기술개발에 따른 운전자금 지원 ▲SW 구입과 기술교육 등에 쓰이는 자금 지원 ▲조합원간 이업종 교류에 필요한 자금 지원 등에 대해 추가로 공제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SW 설치 등 판매와 관련된 보증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투자 등의 사업도 내년부터 시행한다.
문의 (02)5445086<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