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63 아이맥스 영화관 21일 재개관

국내 최대 크기의 스크린을 보유한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63아이맥스영화관이 5개월간의 개보수 작업을 마치고 오는 21일 새 영화 ‘작전명! 레드 플랙’(원제 Fighter Pilot, Operation Red Flag)으로 재개관한다. 63아이맥스 영화관은 이번 개보수 작업으로 좌석과 스크린, 음향시스템을 전면 교체했다. 이로써 가로 25m, 세로 18m에 달하는 스크린과 6.1채널의 음향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재개관 기념 상영작 ‘작전명! 레드 플랙’은 미국 공군 조종사 존 오터 스트래튼 대위의 눈을 통해 한치의 실수도 용서하지 않는 고난도 비행의 주인공인 미 공군 조종사들의 훈련과정과 삶을 집중 조명한다. 시속 600마일 속도로 날아가는 128대의 화려한 전투 편대를 비롯해 아찔한 급강하 비행 등 파일럿의 스릴 넘치는 세계를 영화는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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