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PMI는 당초 49.8에 그치며 50을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됐지만, 전월(50.1)보다 되레 상승하며 50선을 지켜냈다. 정부 집계 제조업 PMI는 지난해 8~9월 이래 지수 50선 이상을 유지해 왔다.
PMI는 지수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50 이하이면 경기 수축 전망이 우세함을 나타낸다.
그러나 부문별로는 고용지수가 13개월 연속 50이하에 머무르며 고용 악화 우려를 높였다.
이와 관련,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부문 별 지수인 고용지수 흐름을 특히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