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언론인 출신 4선 중진이다. 지난 1978년 외교안보연구원에 들어간 것을 계기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자당 공천을 받아 의원 배지를 단 뒤(부산 영도) 줄곧 정보통신 관련 상임위에서 활약했다. 16대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과기정위 활동을 함께 한 인연이 있으며, 이후 2004년 탄핵 역풍 속에서 출범한 박근혜 체제에서 첫 사무총장을 맡았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인품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부인 지인경씨와 2녀.
▦부산(59)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동아일보 기자 ▦대통령 정무비서관 ▦신한국당 기조위원장 ▦국회 과기정위원장 ▦한나라당 사무총장ㆍ인재영입위원장 ▦제14,15,16,17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