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은행, 'Fine Bank로 불러주세요'

"앞으로 파인뱅크(Fine Bank), 기업은행으로 불러주세요"기업은행이 그동안 은행명칭에서 풍기는 기업중심은행, 국책은행이라는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기 위해 파인뱅크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채택했다. 파인뱅크(Fine Bank)는 'Fine'의 사전적인 의미인 '훌륭', '건실'의 뜻외에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파이낸셜 네트워크(Financial Network)에서 앞글자를 합성한 것으로 기업은행이 '파이낸셜 네트워크 뱅크'를 지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슬로건 제정은 김종창 행장이 취임한 뒤 직원공모, 외부전문업체 제안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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