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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정의당 대표가 최근 입당한 진중권(50) 동양대 교수에게 직접 환영의 인사를 전해 화제다.
천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중권 교수님의 정의당 입당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정의당은 여러분이 주인인 정당입니다. 함께해주세요. 가장 자기 마음에 드는 정당에 참여하는것 깨어있는 시민의 최고의 실천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6일 새벽 심상정 원내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진중권 샘, 정의당 가입 환영함다! 고생길이 열렸네요 ㅎㅎ 오늘 당사에 오셨는데 제가 마침 중국에 있어 못 뵈었군요. 조만간 홍대앞 그 파스타집에서 한끼 쏠게요~ (여긴 트윗이 안돼서 지인에게 부탁해 남깁니다.)”라며 진 교수의 입당을 크게 환영했다.
한편 진 교수는 5일 정의당 입당 소식을 전하며 “이 나라에 정의가 실현되는 그 날을 위해 입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호선 진중권 입당 환영, 정의당이랑 왠지 잘 어울리네”, “천호선 진중권 입당 환영, 향후 정치 판도에 얼마만큼 영향력이 있을지는 미지수”, “천호선 진중권 입당 환영, 결국 정치판에 끼어드셨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