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기능,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LG전자 에어컨 ‘휘센’은 최첨단 기능과 뛰어난 디자인으로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다. LG전자가 내놓은 최고급 모델인 ‘오리엔탈 골드(Oriental Gold)’는 파격적인 삼족오(전설속의 길조) 문양을 새겨넣고 골드 색상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중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LG전자 디자인센터와 LG전자 이태리 밀라노 디자인센터가 공동 디자인한 이 제품은 동서양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고풍스런 무늬가 마치 집안에 고급 앤틱 소품을 진열한 효과를 줘 프리미엄 전략과 맞아떨어지고 있다. 액자형 에어컨도 쿠르베의 ‘선셋(Sunset)’, 르누아르의 ‘로즈’ 등 화려한 색채의 명화들을 넣어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주는 소품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했다. 기능도 경쟁업체가 따라 올 수 없을 정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휘센 에어컨의 ‘열대야 쾌적취침기능’은 수면중에도 인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온도가 조절되도록 했다. 사람은 수면중 체온이 떨어지고 에어컨을 켜놓으면 더욱 가속화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체온이 떨어지는 정도를 측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어컨이 설정온도를 스스로 알아서 높이는 기능을 채용했다. 사용자가 취침전 일정 가동시간을 설정하고 열대야 쾌적취침기능을 선택하면 에어컨이 자동으로 설정온도와 풍향, 풍량을 조절해 사람의 체온 섭씨 35도 ±5도를 기준으로 취침하는 내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휘센 에어컨은 소비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전기료 걱정도 크게 덜었다. LG전자 휘센 ‘3 in 1 에어컨’은 1대의 실외기에 3대 에어컨을 연결해 각각의 공간을 개별적으로 냉방할 수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대의 실외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실외기를 사용할 경우보다 전기료가 65%까지 절약된다. 이영하 LG전자 DA사업본부 사장 “휘센 에어컨 신제품이 올해도 세계 에어컨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