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은 KBS본사와 18개 국내 지역방송국, 해외지국에 인터넷전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전자와 노텔이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구축한 프로젝트다. LG-노텔은 여의도 KBS 본사, 전국 9개 주요 도시의 방송총국 및 9개 방송국 등의 기존 전화선을 인터넷전화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또 미국과 일본, 유럽, 아시아 등 8개 해외 지국에 KBS 본사 구내 전화번호를 부여한 LG-노텔의 인터넷전화를 설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