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그룹이 독일의 10인조 실내악단 리노스 앙상블을 초청해 오는 24일(서울 예술의전당)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리노스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멘델스존의 ‘한 여름 밤의 꿈’, 모짜르트의 ‘세레나데’ 등을 연주한다.
오는 6일까지 이건 홈페이지에서 공연 관람신청을 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초대권을 보내준다.
이건그룹은 지난 90년 체코 아카데미 목관 5중주단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외국 연주자들의 공연을 적극 유치, 매년 무료로 이건음악회를 열어 왔다. 올해가 16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