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이 주가안정을 위해 전사적으로 나섰다.
아동출판업체 예림당은 17일 자사주 50만주 매입을 발표한 데 이어 나성훈 대표가 직접 자사주 3만3053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 대표의 보유지분은 10.58%(220만7945주)가 됐다.
예림당 나성훈 대표는 “주가안정 및 주주보호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최대실적 달성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올해 e-Book 사업 및 영문판 해외수출 등 지속성장을 위한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예림당은 지난 17일 향후 3개월간 자사주 50만주, 23억원 규모를 장내 매입하겠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