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은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제3기 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은 지난해 처음 개설됐으며 최고경영자(CEO)와 사회 및 문화분야 단체장 등 우리사회 고위층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외교·안보 부처를 중심으로 각 부처 장관과 국내외 명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를 통해 총 35명이 오는 5월 2일부터 약 두달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총 6차례의 강의를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