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 창안리에서 화재로 집을 잃은 레티하(30·여) 씨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지난 19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총 120명의 SK C&C 직원은 10명씩 한 조를 이루어 벽돌 쌓기와 시멘트 바르기 및 지붕 올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성원들의 정성을 모은 200만원의 성금도 함께 전달됐다.
한범식 SK C&C 신성장 사업부문장은 “이번 러브 하우스를 통해 5년전 베트남에서 시집온 레티하 씨가 새로운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며 “SK C&C는 앞으로도 사랑의 집짓기처럼 주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