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식형 인센티브제 도입

최근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자 투신사에서 주식형 수익증권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판매실적에 따라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대한투자신탁은 지난 1일부터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식형 상품 판매실적에 따라 일정금액의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대상 상품은 윈윈펀드 등 모든 주식형상품이며 지급시기는 매분기초이다. 인센티브지급율은 판매실적의 10%를 원칙으로 하되 최고 지급한도는 250만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식형상품의 판촉을 강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며 『운영성과를 보아가며 지급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투신은 지난달 설정된 대형 주식형펀드인 윈윈펀드에 전 임원을 비롯한 직원들이 대거 가입하는 등 주식형상품을 주력상품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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