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지난해 말 심야 구급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S-OIL은 지난 12월 30일 새벽 1시경 안동시 송현동 아파트단지에서 응급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폐색전증으로 순직한 안동소방서 고 박진호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S-OIL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년간 26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