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업과 더불어] 이슈메이커


광고전문업체 이슈메이커는 평범한 광고와 마케팅에는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광고 자체를 이슈화시키는 참신한 전략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슈를 만드는 광고회사라는 뜻의 ‘이슈메이커’는 광고 제작에서 매체 전략,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광고의 전 과정을 이슈화시키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단순한 광고가 아닌 소비자들 사이에서 알아야 하는 이슈가 되는 광고인 만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관계자는 “기존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었던 까닭에 파급력에서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며 “반면 이슈메이커는 광고를 접한 소비자가 다른 소비자에게 알리며 이슈화될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하며 전략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인 홍보전략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우선 이슈메이커는 광고 자체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광고를 추구한다.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광고는 물론 유인물, 홍보동영상(UCC), 현수막까지 모든 매체를 활용해 이를 본 소비자들이 이슈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초ㆍ중ㆍ고 게시판, 병원진열대, 대형극장 배너 등 이슈메이커가 자체 보유한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매체들은 소비자들의 삶에 밀접하게 연계돼 광고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신문보도, 라디오 협찬, 상품체험단, 각종 캠페인, 길거리 프로모션,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방식을 채택했다. 포괄적 마케팅수단을 활용해 광고에 대한 신뢰도와 이슈 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슈메이커는 일반 기업 및 관공서의 모든 광고가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자체적인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제작 능력과 광고 별로 적합한 다양한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해 짧은 시간에 효과적인 광고 진행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슈메이커는 자체 솔루션을 통해 게시판 등 10여 가지 매체에 2,000만원 상당의 광고를 무료로 게재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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