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서초동 사옥 홍보관인 '삼성 딜라이트'에서 오는 7~19일 세계 7개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삼성 디자인 멤버십 소속 학생들뿐 아니라 영국ㆍ독일ㆍ이탈리아ㆍ미국ㆍ중국ㆍ일본 등 글로벌 멤버십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 콘셉트의 작품 15점을 전시할 계획이며 관람은 무료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3년부터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멤버십을 선발, 미래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