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실미도의 힘’ 안방까지 맹위

`실미도`의 힘이 안방극장에까지 그 위력을 발휘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가 조사한 결과(2월 첫째주)에 따르면 `실미도` 훈련병들이 민간인이었다는 증언 등을 담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죽음의 섬, 실미도`가 24.9%의 시청률로 비 드라마부분 2위(전체 7위)를 기록했다. 지난 한달간 이 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이 12%대를 넘나든 것과 비교해 볼 때 큰 폭의 상승세다. 한편 MBC 주간극 `대장금`이 43.8%의 시청률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 권을 형성하던 SBS `천국의 계단`이 43.1%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천국…` 이후 빚어질 수목 드라마 시장의 시청률 경쟁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학인 기자 <증권부>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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