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LG투자증, 여의도 푸르덴셜빌딩 매입


LG투자증권은 20일 여의도 푸르덴셜 빌딩을 1,020억원에 매입, 오는 7월께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본사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LG트윈타워의 임차계약기간이 6월 말로 종료되고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돼 우리증권과의 합병이 추진됨에 따라 본점용 사옥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 빌딩을 매입한다고 설명했다. 매입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1,020억원이며 3월 말까지 잔금지급을 마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빌딩 매각으로 푸르덴셜 투자증권과 자산운용은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푸르덴셜생명 건물로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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