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멕시칸 플레터 '새콤달콤' - 마르쉐

마르쉐가 4월을 맞아 입맛을 돋우는 멕시칸 메뉴 등을 새로 선보였다.마르쉐는 고객이 멕시코·일본·베트남식 요리와 스테이크 등 그릴요리, 샐러드, 베이커리 코너와 즉석 과일주스를 만들어주는 마켓코너 등을 돌아다니며 조리하는 모습도 보고 주문도 하는 유럽식 레스토랑. 강남점(02-3482-7755)이 내놓은 새 메뉴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모듬요리인 뉴멕시칸 플레터(1만3,900원·사진)와 토마토해산물 샐러드(1만2,900원). 뉴멕시칸 플레터는 또띨라(밀전병)에 싸먹는 크레올치킨 브리또, 소프트치킨 타코, 화이타 비프롤을 동시에 맛볼 수 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 먹기 좋다. 크레올치킨 브리또와 화이타 비프롤은 원통형의 얇은 또띨라(밀전병) 속에 닭가슴살 튀김, 볶은 쇠고기와 야채·치즈 등을 넣어 오븐에 구워낸 요리. 화이타 비프롤은 고소한 치즈가 잘라피노(멕시코 고추)의 매콤한 맛을 중화시켜 준다. 허브드레싱과 어우러진 토마토해산물샐러드는 새콤하고 시원하다. 샐러드 위에 데친 토마토, 몽고베이비, 오징어 몸살, 홍합살, 칵테일새우와 바삭바삭하게 튀긴 고구마가 얹어져 나온다. 일산점(0344-903-7705)은 치즈너겟·핫윙·스파이스치킨과 더덕구이볶음밥을, 분당점(0342-707-7755)은 러브크림파스타를 새 메뉴로 내놓았다. 역삼점(02-508-0231)은 23일까지 토드문(참새우 돼지고기), 파드카이(닭가슴살구이), 쌀국수 등 태국음식을 소개하는 행사를 갖는다. ■맥도날드 전국 20개 매장(서울 10개)에서 5월 말까지 새로운 아침메뉴를 내놓는다. 아침메뉴는 에그 맥머핀과 소시지 맥머핀(각 2,000원), 감자로 만든 해쉬브라운(700원) 등 단품메뉴와 맥머핀·해쉬브라운·음료를 묶은 세트메뉴(3,000원). 이동인구가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시범실시한 뒤 반응이 좋으면 전국 170여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최근 네번째 점포인 서울 청담점을 오픈, 30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요일별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22~24일과 29~30일은 코카콜라컵을, 25일엔 아웃백 티셔츠를, 26일엔 해피바쓰 바디용품을 준비했다. 청담점은 강남구 학동사거리 부근의 고급 스포츠센터인 올림픽 콜로세움빌딩 1층에 위치해 있으며 205석 규모. (02)548-9541 임웅재기자JAELIM@SED.CO.KR 입력시간 2000/04/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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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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