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외국인 대상 '창업대학'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본과정(창업입문 및 실전), 심화과정(무역업ㆍ외식업), 능력개발과정으로 구성된 '창업대학' 은 노무사와 회계사, 변호사, 외환은행과 KOTRA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서 영어로 관련분야 교육을 할 예정이다. 강의는 25일부터 11월 초까지 과정별로 1~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globa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