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파리바게뜨 ‘추억의 전통빵’ 선봬

파리바게뜨는 최근 「엄마 어렸을 적에」와 「보릿고개」 등 중장년층들이 어린 시절에 많이 먹었던 추억의 전통빵을 시판했다.자연적인 주종발효방식과 전통제법 찜을 이용한 「엄마 어렸을 적에」는 흔히 증편(술떡)이라고 부르는 옛날 떡맛을 재현한 것으로 옥수수와 메밀, 쑥으로 버무린 다음 대추, 콩, 검은깨를 얹었다. 이 빵은 당도가 낮기 때문에 당뇨·고혈압 등의 성인병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수 있다. 또 보리를 갈아 막걸리로 발효시켜 쪄낸 「보릿고개」는 우리 옛떡의 단백함이 특징으로 30∼40대 장년층과 단 것을 싫어하는 여성, 그리고 빵을 먹을 수 없는 당뇨병 환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엄마 어렸을 적에」가 1천4백원, 「보릿고개」는 1천2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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