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사태와 관련해 중국 베이징올림픽의 성화 봉송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 출신 톱스타 청룽(成龍)이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를 홍보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청룽은 14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은 정치가 아니라 통합과 사랑ㆍ평화를 상징한다”며 “어떤 주장을 펴기 위한 수단으로 올림픽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포비든…' 홍보차 베이징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