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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설위원 이영표의 예언이 또다시 적중했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러시아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후반 23분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앞서 이영표는 대한민국-러시아 경기을 두고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다”고 말한 바 있는데 적중한 셈이다.
실제로 이근호가 골을 넣자 흥분한 이영표는 “제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이렇게 됩니까? 정말 제가 운이 좋았습니다”며 흥분했다.
지난 14일 열린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도 “스페인이 몰락할 수 있다”고 말했고 그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스페인은 5-1로 대패했다.
15일에는 ‘KBS 월드컵 패널스코어 예상 투표’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일본과의 경기와관련해 “코트디부아르가 2대 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고 정확히 들어맞았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