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기도 주가지수는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외국인이 17일 연속 매도공세를 펼친데다,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어선 뒤 단기조정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주 경기도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보다 12포인트 가량 떨어진 1,520.17로 마감했고, 블루칩지수도 20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다만 코스닥지수만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 등에 영향을 받아 7포인트 가량 올랐다.
이번주는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이 예상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하지만 마땅한 호재가 없어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코스닥의 경우 인터넷 대장주들의 반등과 DMB사업자 선정 등이 마무리돼 상승 가능성이 커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