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는 라임 색상의 ‘루밍(Lumming) 홈세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6인 상차림이 가능한 루밍 홈세트는 흰색의 본차이나 식기에 초록 계열 패턴을 장식한 제품으로 한식은 물론 서양식 상차림에도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루밍 홈세트는 공기, 대접과 반찬 그릇인 오목한 찬기, 직사각형 생선접시, 디너접시로 6인 상차림에 적합하게 구성됐으며 가격은 46만원이다.
또 홈세트 제품 외에도 면기와 파스타볼, 수저통을 추가로 선보이는데 면기는 2만5,000원 대, 루밍 파스타볼과 수저통은 각 3만원대에 판매한다.
행남자기의 본차이나 제품은 고순도로 정제된 순수 본애쉬(Bone Ash)를 50%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백색도와 투광도가 뛰어나다. 일반 도자기보다 3배 이상 강하고 가벼운 고품질의 행남자기 본차이나는 본애쉬 특유의 섬유질로 인해 보온성이 뛰어나 음식물이 잘 식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루밍 홈세트’는 백화점과 영업점,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루밍은 일반적인 가정식 상차림부터 다과상, 정찬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