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배추와 갈치, 한우를 시세보다 최고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7~13일 농림부 및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손잡고 배추 10만통을 준비, 1통을 시세보다 최고 50% 저렴한 2,1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정부가 비축한 물량을 직접 구매해 중간유통마진을 최소화한 것으로, 이마트는 이 기간 제품이 다 팔릴 경우 추가로 들여온 물량에 대해서도 2,100원의 가격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산 냉동갈치 40만 마리도 시세 대비 20% 값을 내려 냉동갈치(대)는 4,980원, 냉동갈치(특)는 7일부터 한달간 7,98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우 1,000마리의 주요 부위도 기존가격보다 30~40% 저렴하게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