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철수, 박원순 3달만에 만나 지원사격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24일 석달만에 만났다. 두 사람이 공식적인 행사에 함께 참석한 것은 지난해 12월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던 국민일보 창간 25주년 기념행사 이후 처음이다.


안 위원장과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이후 3:40분께 광화문 보행전용거리에서 진행되는 2014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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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갑작스런 회동이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서울시장 지지율조사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는 박 시장에 대한 안 위원의 지원사격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안 위원장과 박 시장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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