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는 일본M&A 전문중개기관인 ‘일본M&A센터’와 양국간 M&A계약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로 한국의 유망 중견 부품·소재기업과 일본의 핵심기술보유기업간의 정기적 매물정보교환이 가능해져 한일간 M&A 중개창구가 마련되게 된다.
박양우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부회장은 “M&A등 자본이나 기술제휴를 통한 우리 부품소재기업들의 해외진출은 전문기관들간의 네트워크 구축이 관건”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세계M&A전문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부품 소재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는 일본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글로벌 M&A 데스크 로드쇼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