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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맥가이버 구준엽 "이번엔 아이패드"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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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맥가이버’구준엽이 아이패드를 분해해 시선을 모았다.
구준엽은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죄송합니다! 아이패드도 분해했어요”라며 아이패드를 분해하는 과정을 올렸다.
구준엽은 사진과 함께 아이패드를 분해한 이유를 설명했다. 구준엽은 “정말 이러고 싶지는 않았는데, 얼리어답터라는 회사를 다니는 친한 동생이 아이패드 내부가 궁금하다며 분해를 부탁해왔다. 나도 솔직히 궁금해서 분해하기로 했다. 고장 내면 어떡하지? 걱정돼 떨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분해 과정을 자세해 설명하며 아이패드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네티즌은 구준엽의 분해과정에 박수를 보냈다. 네티즌은 “아이패드는 일단 분해하며 A/S를 못 받아 분해할 엄두를 못 냈는데 구준엽이 호기심을 풀어줬다” “구준엽은 진정한 맥가이버다” 등 의견을 드러냈다.
구준엽은 이전에도 아이폰과 블랙베리폰을 분해해 새롭게 튜닝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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