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2일 대방동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옥상에 자동차 극장을 만들고 PYL 고객을 초청해 ‘PYL 오토 시네마’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10일부터 한달 동안 PYL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에서 이번 이벤트를 공지하고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200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해 이번 행사에 초대했다.
현대차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15년 만에 재개봉한 명작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를 상영했다. 참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라디오 쇼를 진행하고 고객들이 주차된 상태에서 차량 헤드라이트를 활용해 다 같이 ‘PYL’ 단어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대구·경북 지역 및 대전·충청 지역에서 PYL 오토 시네마를 실시했으며 부산 및 광주에서도 8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